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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리뷰/기타 제품

미니오븐 추천! 퀸메이드 미니오븐 QOV-1200 리뷰 (feat. 에어프라이어 차이)

by 상상메카J 202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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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엔 제가 참 잘 쓰고 있는 미니오븐을 소개해볼까 해요!

 

퀸메이드 미니오븐 QOV-1200 모델이에요.

요즘에 자취방에 에어프라이기가 필수인 시대잖아요? 그렇지만 오븐도 그에 맞먹는 효율성을 보여줍니다.

 

막상 요리할 땐 에어프라이어보다 오븐을 더 많이 쓰게 됐어요.

 

그 차이를 간단히 알아보면 이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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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어프라이어와 오븐의 차이

 

 

와 진짜 그림판으로 열심히 그렸네요 ㅋㅋㅋ 이 정도면 누가 봐도 한방에 이해가 갈 것 같아요.

에어프라이어

에어프라이어는 열선이 위에만 있고 바람이 계속 돌면서 공기의 열로 여기저기 다 익혀주는 그런 느낌이에요.

그러나 막상 열선이 가까운 위에는 잘되는데, 바닥에 붙은 쪽은 잘 안 익어서 요리할 때 뒤집어줘야 하는 단점이 있어요.

그러나 음식을 바삭하게 만드는(말 그대로 프라이어) 능력이 있어서, 치킨을 다시 돌리면 처음 튀겼을 때의 바삭함이 다시 생긴다는 그런 장점이 있어요.

오븐

오븐은 위아래 모두 열을 가해서, 뒤집을 필요가 없어요. 그래서 요리를 할 때 더 유용해요.

그리고 용량이 더 커요. 미니오븐 사이즈 = 에어프라이어 라지

그리고 무엇보다 제빵도 가능하고 쿠키도 만들 수 있어요. 에어프라이어도 흉내는 낼 수 있는데 절대 촉촉함이 남지는 않아요!!

 

 

자 그럼 제품 리뷰 들어갑니다!

2. 퀸메이드 미니오븐 QOV-1200 한 달 사용기!!!

 

그동안 쓰면서 이런저런 사진을 많이 못 남긴 게 아쉽긴 하다만, 아쉬운 대로 크루아상 만들 때 사진으로 소개해드릴게요.

 

이렇게 위아래에서 모두 불이 들어와서 빵이 잘 부풀어 오르고 굉장히 맛있게 골고루 베이킹이 되더라고요.

좀 더 가까이서 보면 , 빵에서 넘치는 버터가 보글보글 ㅎㅎ... 진짜 냄새가 장난 아니었어요.

 

 

아쉽게 첫 베이킹이라 위에 약~간 탔지만 정말 맛있게 베이킹이 됐어요. 오븐은 이런 맛으로 쓰나 봐요.

자 그럼 총 평점과 코멘트 들어갑니다.

1. 사이즈: ★★★★★ 에어프라이어보다 같은 크기의 용량이 더 크고, 사각형 형태라 공간 활용이 쉬워요.

2. 편의성(온도, 시간 조절): ★★★☆☆, 거의 모든 미니오븐들의 한계ㅎㅎ 시간이 15분 설정이 MAX라는 것. 15분 좀 넘어가는 음식은 중간에 타이머 다이얼을 다시 돌려야 해요. 이 부분이 많이 아쉽긴 하죠.

3. 파워: ★★★★☆, 1000W면 아주 센 건 아닌데 에어프라이어의 1000W 보단 더 강력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미니제품으로는 충분한 화력이 제공됩니다. 오히려 잘못하면 타요 ㅎㅎ (제품명이 1200이라 1200W인 줄 알았는데, 실제 제품에 표기된 것은 1000W네요.)

4. 가격대: ★★★★☆, 미니오븐 치고 아주 싼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디자인에 베이킹 능력을 고려했을 때,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해요. 제니퍼룸 미니오븐도 많이 사는데, 막상 브랜드 파워는 퀸메이드가 더 있지 않나요? 둘 다 똑같이 생기긴 했어요.

 

 

여러분의 쇼핑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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