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설명서] Windows와 연결 (핸드폰 윈도우와 연결) 방법

Hello ~ !

 

소개

윈도우11을 출시하면서 윈도우10부터 사용할 수 있는 핸드폰 연결로 실시간 전화, 문자, 앱사용, 카톡, 그리고 파일전송까지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나름 최근에 선보인 기능인데, 핸드폰 상에서는 'Windows와 연결' 이라는 앱이고, 윈도우 상에서는 '휴대폰과 연결'이라는 앱으로 되어있습니다.

(갤럭시에서는 앱도 처음부터 깔려있습니다)

 

 

확실한 장점으로는

녹스 플레이어 같은 가상의 윈도우 실행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사실상 녹스플레이어는 상당한 컴퓨터 성능을 요구하기도 했고, 앱을 새로 설치하고 동기화해야하는 등 편하게 활용하기는 쉽지 않았죠. 

게다가 이번 기능은 파일 전송도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매우 높은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연결방법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연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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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10 혹은 Window11에서 '휴대폰과 연결' 이라는 앱을 실행시켜 줍니다. 어딨는지 모르면 작업표시줄에 검색을 눌러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자동업데이트를 통해 누구든 설치되어있을 겁니다.

 

여기서 시작 버튼을 눌러주세요.

 

핸드폰에서  www.aka.ms/yourpc  로 주소를 검색하여 들어갈 수도 있는데. 핸드폰에서 url 검색하는 것은 좀 불편한 감이 있으니 핸드폰에서 '컴퓨터추가' 라는 버튼을 눌러서 pc에서 www.aka.ms/addComputer  로 이동하는 방법을 사용해보겠습니다. 어디서 처음 연결을 시작하든 어쨌든 연결이 가능합니다.

 

자 폰에서 Windows와 연결 앱을 실행시켜줍니다. (영어버전은 Link to windows라는 앱입니다)

삼성폰을 사용하는 경우엔 'Windows와 연결'앱이 이미 설치되어있을 겁니다. 만약 안돼있다면, 플래이스토어에서 검색해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로그인을 하신 후, 컴퓨터 추가를 누르시고

 

 

안내된대로 www.aka.ms/addComputer 에 접속해줍니다.

그럼 컴퓨터에서 휴대폰과 연결 앱이 실행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컴퓨터와 핸드폰이 같은 네트워크 망(Wifi 등)에 연결되어있어야 합니다!!!)

 

(이미 로그인되어있으면 해당 화면은 Skip되고 다음 단계로 자동으로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자 이제 핸드폰에서 위의 9자리 코드를 입력해줍니다.

 

 

 

코드를 입력하면 연결이 완료됩니다.

 

짠~ 연결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여러가지 탭을 열어보거나 시작을 눌러보면서 하나씩 기능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사용후기

사용시 주의사항은, 핸드폰 잠금이 되어있으면 안돼서, 계속 화면이 켜져있는 상태를 유지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약간 불편합니다.

그리고 와이파이망을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약간은 속도 딜레이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같은 경우 그냥 PC버전을 사용하는게 맘이 편하고,

배그처럼 실시간성이 중요한 게임은 모니터 미러링이나 유선 연결을 통해서 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다만, 좋은 점은 그래도 휴대폰에서 파일을 실시간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작업을 하거나, 문서작업을 하거나 할 때, 그리고 매크로성 게임을 돌려놓을 때 많이 유용한 편입니다.

 

앞으로 핸드폰도, 컴퓨터도 점점 더 빨라질 것이기 때문에 향후 불편한 점들이 더 개선되면서 이 앱을 사용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워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동연결 해제, 방지하기

일단 한번 연결해놓으면 자동연결이 되는데, 이거를 불편해하는 분들이 분명 있을겁니다. 자동연결이 안되게 하기 위해서는 핸드폰의 Windows와 연결 앱에서 켜짐을 꺼짐으로 바꿔주세요. 그럼 자동연결은 안됩니다.

 

 

 

소리 재생 컴퓨터에서 되게 하기

그리고 또 문의가 많은 부분은 소리가 핸드폰에서 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컴퓨터에서 소리나게 하기 위해선.. 사실상 편한 방법은 없습니다... 참 헛점이죠. 이부분은 앞으로 개선을 기대해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피커가 따로 있어서... 그냥 스피커에 핸드폰 사운드 연결해서 썼어요.